본문 바로가기

의약뉴스사설칼럼

의대 증원 저지 투쟁의 주역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 당선

728x90
반응형

의대 증원 저지 투쟁의 주역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 당선

[더뉴스메디칼 | 전해연 기자] 2025-01-08

의대 증원 저지 투쟁의 주역 김택우, 의료계 난제 해결할 수 있을까?

김택우 회장 당선 소식

  • 김택우 후보가 대한의사협회의 제43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 이번 당선은 한국 의료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서의 역할을 부여받은 것이다.
  • 선거는 2025년 1월 8일에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선거 결과 및 투표 참여

  • 김택우 후보는 총투표수 28,167표 중 17,007표를 획득하여 득표율 60.38%로 당선되었다.
  • 경쟁자인 주수호 후보는 11,160표(득표율 39.62%)에 그쳤다.
  • 이번 선거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1,895명의 선거인 중 54.28%가 투표에 참여하였다.
  • 이는 의료계 내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결과로 해석된다.

김택우 회장의 경력

  • 김택우 신임 회장은 1964년생으로,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외과 전문의이다.
  • 그는 춘천시의사회장, 강원도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중앙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였다.
  • 2000년 의약분업 투쟁 당시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의료계의 정책 변화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였다.
728x90

의료계 정책 변화 참여

  • 김택우 회장은 2023년 간호법저지비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2024년 의대증원저지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었다.
  • 그는 의대 정원 확대 논란에 대해 강력히 정부에 맞서며 회원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지지를 받았다.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현재의 의료 환경에서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없이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리는 정책은 의료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다.

당선 소감 및 목표

  • 김택우 신임 회장은 당선 직후 “엄중한 시기에 회장으로 당선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더불어, 현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해달라는 회원들의 간절한 염원을 온몸으로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그는 14만 회원들의 권익 보호 국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2025년까지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정부에 촉구하며, 의료계의 비정상화된 환경을 정상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의료계의 비정상화 문제

  • 현재 의료계는 의사 인력 부족, 간호법 제정 논란, 의료 과잉 진료 및 저수가 문제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 김택우 신임 회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들과 협력하고 정부와의 긴밀한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비꽃방

김택우 회장의 주요 공약

  • 주요 공약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포함된다:
    1. 의료정책 중심의 의사협회 구축
    2. 전공의 수련 및 의대생 교육 정상화
    3. 회원 권익 보호
  • 이러한 공약은 김택우 회장이 의료계의 비정상화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지를 나타낸다.
반응형

의료계의 기대와 전망

  • 의료계 내부에서는 김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이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 이번 선거 결과는 회원들이 김 회장에게 단순한 정책적 비전뿐만 아니라 투쟁력과 실행력을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김택우 신임 회장은 2027년 4월 30일까지 대한의사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의대 증원 저지 투쟁의 주역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 당선 | 더뉴스메디칼

 

의대 증원 저지 투쟁의 주역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 당선 | 더뉴스메디칼

의대 증원 저지 투쟁의 주역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 제43대 회장으로 김택우 후보가 당선되며, 우리나라 의료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가 됐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용

thenewsmedical.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