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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사설칼럼

비급여 진료비 1조 8천억 원 넘어… 치과·도수치료 비중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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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진료비 1조 8천억 원 넘어… 치과·도수치료 비중 가장 커

[더뉴스메디칼 | 전해연 기자] 2025-01-06

비급여 진료비 1조 8천억 원 넘어, 전체 비급여 진료비 중 치과 분야 39.3%, 의과 분야 도수치료 13% 차지

비급여 진료비 현황

  • 2024년 상반기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비급여 진료비는 약 1조 8869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 이 데이터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분석 자료에 기반하고 있다.
  • 비급여 보고제도가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된 후 처음으로 발표된 결과이다.
  • 치과 분야가 전체 비급여 진료비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수치료가 의과 분야에서 주요 항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치과 분야 비중

  • 치과의원은 전체 비급여 진료비의 약 **4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하였다.
  • 의과 분야에서는 도수치료가 주요 항목으로 부각되었다.
  • 이러한 통계는 비급여 진료비의 구조적 변화를 보여준다.
  • 비급여 진료비의 증가가 국민의 의료비 부담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치과 비급여 진료비 분석

  • 치과의원이 차지하는 비급여 진료비는 7414억 원으로, 전체 비급여 진료비의 **39.3%**를 차지한다.
  • 주요 항목:
    1. 치과 임플란트: 2722억 원 (34.0%)
    2. 지르코니아 보철물: 1610억 원 (20.1%)
    3. 치과교정 관련 항목: 419억 원 (5.2%)
  • 이러한 데이터는 치과 분야의 비급여 진료비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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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 분야 비급여 진료비

  • 의과 분야에서는 도수치료 1208억 원 (13.0%)으로 가장 큰 비중을 보인다.
  • 주요 항목:
    1. 체외충격파 치료: 700억 원 (7.5%)
    2. 상급병실료 (1인실): 523억 원 (5.6%)
  • 병원급과 의원급 모두에서 도수치료가 가장 높은 비급여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이는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의료비 부담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한의과 비급여 진료비

  • 한의과 분야에서는 한약첩약 1209억 원 (76.7%)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기록하였다.
  • 주요 항목:
    1. 약침술: 151억 원 (9.6%)
    2. 기타 첩약: 128억 원 (8.1%)
  • 한의과의 비급여 진료비는 전체 비급여 진료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이는 한의학의 인식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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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보고제도 도입

  • 비급여 보고제도는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비급여 진료 정보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며 의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 2023년에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었고, 2024년 3월에는 의원급까지 대상을 확대하였다.
  • 보고 항목은 작년 594개에서 1068개로 크게 늘어났다.
  • 이 제도는 비급여 관리의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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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통합 관리 방안

  • 정부는 국민들이 비급여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2025년 1월 말까지 비급여 통합 포털을 개설하여 항목별 진료비, 가격, 안전성 평가 결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 비중증 과잉 비급여 항목에 대해 집중 관리할 방안을 의료개혁 실행 계획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 이는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급여 관리 방안의 중요성

  • 이번 결과는 전체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 현황을 처음으로 분석한 통계 자료로, 비급여 관리의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관리 방안과 필수의료 강화 방안을 조화롭게 마련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는 국민의 의료 선택권을 보장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비급여 진료비 1조 8천억 원 넘어… 치과·도수치료 비중 가장 커 | 더뉴스메디칼

 

비급여 진료비 1조 8천억 원 넘어… 치과·도수치료 비중 가장 커 | 더뉴스메디칼

비급여 진료비 1조 8천억 원 넘어, 전체 비급여 진료비 중 치과 분야 39.3%, 의과 분야 도수치료 13% 차지. 2024년 상반기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비급여 진료비가 약 1조 8869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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