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4일 정부 의대 정원 증원 및 필수 의료 패키지 강행에 “의료 파국 임박” 경고

정부 의대 정원 증원 및 필수 의료 패키지 강행, 전공의 미래 위협

2024-03-05[더뉴스메디칼 | 전해연 기자]

정부 의대 정원 증원 반발

•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및 필수 의료 패키지 강행에 대한 강한 반발 의사를 밝혔다.
• 비대위는 정부의 정책이 의료 시스템을 파국으로 이끌고 있으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 이러한 반발은 의료계의 불만과 우려를 반영하는 것으로, 정부의 정책이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는 것이다.

의협 비대위의 강력한 규탄

• 비대위는 정부의 정책이 의료 시스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지적하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 의료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정책으로 간주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이러한 입장은 의료계의 단결과 저항을 촉구하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

압수수색과 업무개시명령

• 의협 비대위는 지난 3월 1일, 정부가 의협 비대위 지도부에 대한 압수수색과 13명의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을 강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였다.
• 이러한 행위는 의료계의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비대위는 이를 대화와 타협을 거부하는 행태로 비판하였다.
•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의료계와의 소통 부족을 드러내는 것으로, 향후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요구된다.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

• 의협 비대위는 최근 제약회사 직원들을 집회에 동원하겠다고 말한 의사가 있는 것처럼 언론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거짓 보도라고 강조하였다.
• 이러한 언론 보도는 의료계의 신뢰를 해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비대위는 정확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비대위는 의사 회원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당사자에게 사과할 것을 약속하였다.

의사 회원 징계 요구

• 의협 비대위는 의사 회원이 부적절한 행동을 할 경우, 의협이 먼저 나서 회원 징계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는 의료계의 윤리성과 책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의사 회원의 행동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다.
• 비대위는 부당한 대우를 받은 당사자에게 사과할 것임을 명시하며, 의료계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의사들의 목소리 경청 촉구

• 의협 비대위는 정부에 대해 의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순한 의도로 잘못된 정책을 만들어낸 인물들의 책임을 물어줄 것을 요구하였다.
• 이는 의료계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의사와 정부 간의 소통을 촉구하는 것이다.
• 비대위는 의료계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을 위한 합당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촉구하였다.

국민 의료 이용 불편 문제

• 의협 비대위는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현재 진료실, 병동, 응급실, 중환자실에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일하고 있는 11만 명의 의사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 이는 의료계의 헌신과 노력을 알리는 것으로,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요청하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
• 비대위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상황이 국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것이 정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변화

• 의협 비대위는 대한민국 의료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고 선언하였다.
• 이는 의료계의 구조적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의미하며, 의사들이 하나 되어 새로운 변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 비대위는 의료계의 단결과 협력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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