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정보7] 유방암, 이제 두렵지 않다! 정확한 유방암 정보로 건강 지키기

[암정보7] 유방암, 이제 두렵지 않다! 정확한 유방암 정보로 건강 지키기

[더뉴스메디칼 | 이로움 기자]

유방암의 중요성

•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 암 중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 현대 여성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정확한 정보와 예방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유방암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그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임을 강조해야 한다.

한국의 유방암 통계

•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발생한 암은 총 277,523건이다.
• 이 중 유방암은 28,86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0.4%**를 차지하며 암 발생 순위 5위에 해당한다.
•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생은 28,720건으로, 여성 전체 암의 **21.5%**를 차지하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6.2명으로 보고되었다.

유방암의 발생 연령

•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생 빈도는 서구에 비해 약 1/3 정도 낮지만, 최근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서양 여성은 60대 이후에 유방암이 많이 발생하는 반면, 한국 여성은 4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유방암이 많이 발생한다.
• 폐경 전 여성 유방암의 비율은 약 **60%**에 이르며, 최근에는 발병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나, 정확한 정보와 예방 방법을 알면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유방암의 정의와 원인

• 유방암은 유방 조직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유방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발생한다.
•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지만,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 유방암은 발생 부위와 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유관암과 소엽암으로 나뉜다.
• 유방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호르몬,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의 위험 요인

• 유방암의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다:
  1. 40대 이후의 여성
  2.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3. 초경 연령이 14세 이전인 경우
  4. 폐경 연령이 50세 이후인 경우
  5. 만삭 분만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경우
  6. 첫 만삭 분만이 35세 이후인 경우
  7.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8. 체중이 63kg 이상이거나 비만지수가 25 이상인 여성

유방암의 증상

• 초기 유방암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 심한 경우에는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으며, 젖꼭지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는 경우에도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다.
• 유방암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유방 피부가 움푹 패고, 피부가 빨갛게 부풀며, 통증이나 열감을 동반할 수 있다.
• 이러한 증상이 느껴지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암 진단 방법

• 유방암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단된다:
  1. 유방촬영술
  2. 유방 초음파
  3. 조직 검사
• 이러한 진단 방법을 통해 유방암의 유무를 확인하고,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유방암 치료 방법

• 유방암 치료 방법은 암의 종류, 크기, 전이 여부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이 사용된다:
  1. 수술: 종양만을 제거하는 성형술, 전 유방을 제거하는 전유방절제술, 겨드랑이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 등이 있다.
  2. 항암 화학요법: 암 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약물 치료로, 주로 정맥 주입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3. 방사선 치료: 수술 후 남은 암 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된다.
  4. 호르몬 치료: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유방암 치료의 부작용

• 수술 후 유방암 환자에게는 몇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겨드랑이 부위에 물이 고이는 증상(장액종)
  • 감각 신경 손상으로 인한 이상 감각
  • 림프 부종: 수술을 받은 쪽의 팔이 붓는 현상
• 방사선 치료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피부 자극, 유방 내 부종, 햇볕에 탄 효과 등이 있다.
• 항암 치료는 구역, 구토, 전신 쇠약, 탈모, 백혈구 수치 저하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유방암 예방과 조기 검진

•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완벽한 방법은 없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는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등이 있다.
• 정기적인 자가 검진을 통해 매달 한 번씩 유방을 스스로 검진하여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 만 40세 이상의 여성은 1~2년에 한 번씩 유방촬영술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유방암의 조기 발견

•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다.
•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유방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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