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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만세 자세, 건강을 해치는 수면 습관?
수면 중 만세 자세, 편안함 너머에 숨겨진 위험 신호, 흉추후만증
수면 중 만세 자세의 위험
- 만세 자세: 밤새도록 양팔을 머리 위로 번쩍 들고 자는 자세로, 많은 사람들이 이를 편안하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
- 무의식적인 변화: 잠을 잘 때는 팔을 내리고 있었으나, 본인도 모르게 팔을 머리 위로 올린 만세 자세가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 위험 신호: 이러한 자세가 단순히 편안함을 넘어 우리 몸에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인식할 필요가 있다.
흉추후만증의 정의
- 흉추후만증: 척추 중 가슴 부분인 흉추가 과도하게 앞으로 굽어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 주요 증상: 통상적으로 ‘등이 굽었다’, ‘등이 튀어나왔다’ 등과 같은 눈으로 보이는 후만 변형이 가장 큰 증상이다.
- 정상 범위: 척추는 뒤에서 보았을 때 곧은 형태이나, 옆에서 바라보면 두 개의 곡선을 이루며, 요추 부위는 뒤로 굽은 ‘후만’의 형태로 20~45도가 정상 범위이다.
만세 자세의 원인
- 생활 습관: 장시간 앉아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자세, 구부정한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 등이 흉추후만증을 유발할 수 있다.
- 근육 긴장: 만성적인 어깨 통증이나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만세 자세를 취하는 경우도 있다.
만세 자세의 일시적 효과
- 일시적인 편안함: 흉추후만증이 있는 사람들은 만세 자세를 취하면 일시적으로 등이 펴지면서 통증이 완화되고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 스트레칭 효과: 이는 마치 스트레칭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는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척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세 자세의 장기적 영향
- 근육 부담: 팔을 위로 올린 채 오랫동안 유지하면 목과 어깨 근육에 부담을 주어 흉추, 요추 등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 후만 변형: 원인에 따라 심한 후만 변형으로 이어져 하반신 마비를 유발할 수 있으며, 팔을 위로 올린 자세는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팔과 손의 저림이나 냉감을 유발할 수 있다.
- 장기적 악화: 흉추후만증이 있는 경우, 만세 자세는 일시적인 시원함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척추 변형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건강한 수면 자세의 중요성
- 바른 자세 유지: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베개 높이: 성인 기준 남성 4~6cm, 여성 3cm 높이 정도의 베개를 이용해 천장을 보고 몸이 일직선이 되도록 바로 눕는 것이 좋다.
- 팔과 다리 위치: 팔, 다리는 45도 각도로 쭉 펴고 어깨가 말리지 않도록 손바닥은 천장을 보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흉추후만증 예방 및 관리
- 예방 습관: 흉추후만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허리를 곧게 펴고 앉고 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 스트레칭: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
- 코어 근육 강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척추 근력을 강화하는 힘을 키우는 것도 추천된다.
바른 자세의 필요성
- 편안함과 건강: 편안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며, 건강한 수면을 위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흉추후만증 예방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 중 만세 자세, 건강을 해치는 수면 습관? | 더뉴스메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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