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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장협의회 2024 추계학술대회 성황, 400여명 참석
2024 추계학술대회 개최
- 행사 개요: 대한병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24년 10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서울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참석 인원: 이날 행사에는 병원장, 개원의, 봉직의 등 총 404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목적: 이번 학술대회는 중소병원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개회사 및 축사 내용
- 개회사 내용: 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 회장(경기 일산중심재활병원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의료 시스템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병원들이 최선의 진료를 실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 의료진에 대한 경의: 그는 어려운 시기에도 환자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하며, 이번 학술대회가 중소병원의 미래를 밝히는 열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 축사 내용: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축사에서 중소병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중소병원들이 의료기관 평가를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주제 및 강의 내용
- 주제: 이번 2024 추계학술대회는 전문병원 제도의 순기능 및 문제점 사례와 전문병원의 해외사례에 대한 검토를 통해 중소병원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을 되짚어 보았다.
- 강의 내용: 일선 의사들이 임상에 참고할 수 있도록 비만약물, AI, 디지털 헬스케어, 검진에서의 유전자 검사 등에 대한 최신 임상 강의가 이어졌다.
- 목표: 이러한 강의들은 중소병원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세션별 강의 및 발표자
- A룸 강의:
- 성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과장의 “의료법에 근거한 전문병원의 역할” 필수강의
- 이창준 대한전문병원협회 부회장의 “전문병원 제도의 순기능·문제점”
- 윤석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의 “전문병원 제도의 개선방안”
- 오후세션에서는 황지환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의료법상 전문병원과 의료광고” 강의가 진행되었다.
- B룸 강의:
- 윤상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의 “Microbiome in Human Health and Disease”
- 주지현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의학기술의 발전”
- 김선영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비만치료와 GLP-1의 역할”
- 노유헌 ㈜이모코그 대표의 “경도인지장애 진단 및 치료의 디지털헬스케어의 적용”
- 정희두 진헬스 건강검진센터 원장의 “검진에서의 유전자검사 종류와 결과상담 노하우”
정기총회 및 주요 안건
- 정기총회 개최: 행사에 앞서 ‘대한병원장협의회 2024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 보고 내용:
- 2024 회무보고 및 결산
- 감사보고
- 2025년 예산보고
- 주요 성과:
- 병원급 의료기관의 토요가산제 확대 적용 부분
- 간호조무사의 수술실 내 역할 관련한 보건복지부의 유연한 해석
- 감염 관리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중소병원의 감염 관리료 수가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목소리 내기로 결정하였다.
중소병원 지원 방안 논의
- 회장 발언: 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와 정기총회가 중소병원의 나아갈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병원장들의 권익 보호와 중소병원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 미래 계획: 협의회는 중소병원들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중소병원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병원장협의회 2024 추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2024 정기총회도 진행 | 더뉴스메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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