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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없는 휴학 승인,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 탄력의 기폭제 되나?
조건 없는 휴학 승인 발표
- 의대생들의 요구: 의대생들은 ‘조건 없는 휴학’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부와 의료계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교육부의 발표: 2024년 10월 29일,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적인 휴학 승인 권한을 인정하는 방침을 공식 발표하였다.
- 자율적 승인: 교육부는 의대생의 개인적 사유에 의한 휴학 신청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승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갈등 해소 기대: 이 발표는 정부와 여야, 의료계 간의 갈등을 풀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의 본격적인 가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생들의 휴학 논란
- 논란의 시작: 의대생들의 ‘조건 없는 휴학’ 문제는 올 초부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 교육부의 조치: 교육부는 2월부터 의대생의 동맹휴학 신청을 불허하였으나, 일부 조건부 휴학을 허용하는 비상대책을 내놓았다.
- 의대생의 반발: 의대생들은 휴학 조건을 일절 두지 말아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국총협과 종교단체의 요청
- 국총협의 요청: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국총협)와 주요 종교단체, 의대 학부모들이 교육부에 자율적 휴학 승인을 요청하였다.
-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의 입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의대생 휴학 승인을 대학 자율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 국총협의 건의문: 국총협은 28일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 신청을 대학의 자율에 맡겨달라는 건의문을 발표하였다.
교육부의 결정과 그 배경
- 총장들의 우려: 총장들은 의정 대립이 지속될 경우 의대 학사 일정이 차질을 빚을 우려가 크고, 국민 건강을 책임질 의료 인력 양성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 교육부의 수용: 교육부는 이러한 건의를 수용하여 각 대학이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을 개별적으로 승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하였다.
여야의정 협의체의 가동
- 협의체의 긍정적 전망: 교육부의 이번 결정은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KAMC와 대한의학회의 참여: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대·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와 대한의학회는 최근 협의체 참여 방침을 밝히며 ‘조건 없는 휴학 승인’을 전제로 내걸었다.
- 국민의힘의 목표: 국민의힘은 주중 협의체 발족을 목표로 관련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공의들의 협의체 참여 거부
- 전공의들의 입장: 전공의들(인턴, 레지던트)은 여전히 협의체 참여를 거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더불어민주당은 “전공의와 의대생의 참여 없이는 협의체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협의체 출범 가능성: 이로 인해 협의체가 절반의 참여로 출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사협회의 반응
- 의사협회의 성명: 대한의사협회는 교육부의 결정을 “늦었지만 올바른 판단”으로 평가하였다.
- 의료대란 해결의 시작점: 의협은 이번 발표가 의료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 기본 권리 인정: 의협은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기본 권리를 인정하며 조건 없는 휴학 승인을 허용한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29일 의대생 ‘조건 없는 휴학 승인’ 허용 발표 | 더뉴스메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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