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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27일부터 전면 무기한 휴진 돌입 선언
의사들의 총궐기대회 개최
-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18일 오후 2시에 여의도에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 이 대회는 정부의 무분별하고 독단적인 의대증원 정책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 참여 인원: 의협 추산에 따르면,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5만여 명의 의사 및 학생과 국민들이 참여하였다.
- 대회는 의료계의 단결과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알리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참여 인원
-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여의도에서 4만여 명, 각 시도 포함하여 총 5만여 명이 참여하였다.
- 역대급 참여율: 의협의 추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역대급 참여율을 보였으며, 휴진율은 50% 내외로 파악되었다.
- 이러한 높은 참여율은 의사들의 강한 결속력과 의료계의 심각한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다.
의사들의 강경 투쟁 찬성률
- 의협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전 회원 온라인 투표에서 많은 의사들이 의협의 강경 투쟁에 대해 높은 찬성률과 참여율을 보였다.
- 대정부 요구사항 발표: 의협, 의학회, 전의교협, 전의비는 16일에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3가지 대정부 요구사항을 발표하였다.
- 그러나 정부는 이 요구사항을 단호히 거부하였고, 이는 의료계와 대화할 의지가 없음을 명백히 드러낸 것이다.
전면 무기한 휴진 선언
- 임 회장은 폐회선언에서 “관치주의 후진의료에서 전문가주의 선진의료의 길을 가고자 한다.”고 강조하였다.
- 그는 정부가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 이는 의료계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며, 정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정부와의 대화 시도
- 의협은 정부와 소통을 이어 나가기 위해 대정부 요구사항을 만들어 제안하는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
-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노력을 단칼에 거절하였고, 이는 의료계의 불만을 더욱 고조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 의협은 18일 전면휴진과 총궐기대회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 높은 수위의 투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의료계의 요구사항 발표
- 의협은 19일에 **“대정부 3대 요구사항의 수용”**을 재차 촉구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하였다.
- 이 보도자료에서 의협은 의료정상화를 위한 합리적 요구사항에 대해 정부가 조속히 응답할 것을 촉구하였다.
- 의협은 의정 간의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국민의 불안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정부 3대 요구사항 내용
- 의협이 정부에 요구한 **‘대정부 3대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 과학적인 수급 기구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을 의료계와 재논의한다.
-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쟁점 논의 사항을 의료계와 별도로 논의한다.
- 정부가 일방적으로 통보한 전공의, 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 및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하고 사법 처리 위협을 중단한다.
의협의 요구사항 세부 내용
- 의협은 범의료계의 합리적 요구에 대해 정부가 조속히 응답하기를 바란다.
- 또한, 범의료계는 최악의 상황을 원치 않으며,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의사가 있음을 시사하였다.
- 이러한 요구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투쟁과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의협, 27일부터 전면 무기한 휴진 돌입 선언 | 더뉴스메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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