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기관, 54개 기관 추가 인증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기관 총 81개로 증가, 질적 수준 향상으로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 기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기관 증가

•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이하 ‘기관위원회’)의 평가 및 인증 결과를 발표하였다.
• 54개 기관이 2022년 평가대상으로 추가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기관위원회의 인증기관 수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조치이다.
• 인증기관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 기관위원회 인증은 연구대상자의 보호와 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이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역할 및 중요성

•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된다.
• 이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고 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자율적으로 심의하는 것이다.
• 2023년 3월 기준으로 952개소의 기관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 기관위원회의 존재는 연구의 질을 높이고, 연구대상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관위원회 평가·인증제도 설명

• 기관위원회 평가·인증제는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 이 제도의 목적은 기관위원회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윤리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 확보를 위한 제도로, 연구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 보건복지부는 이 제도를 통해 기관위원회의 운영 실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인증기관 수 및 유형

• 보건복지부장관 인증을 받은 기관위원회는 2021년 평가대상 27개 기관, 2022년 평가대상 54개 기관이 추가되어 총 81개 기관으로 증가하였다.
• 인증기관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1. 의료기관: 36개
  2. 대학: 17개
  3. 연구기관 등: 1개
• 인증기관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연구의 질과 윤리적 기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기관의 공표 및 유효 기간

• 인증기관은 보건복지부 및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누리집에 공표된다.
• 인증기관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기관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 인증의 유효 기간은 3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후 재인증 절차가 필요하다.
• 인증기관의 공표는 연구자와 일반 대중에게 기관의 신뢰성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관위원회 인증제 활성화 계획

• 보건복지부는 향후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선정 시 인증기관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 이는 기관위원회 인증제를 활성화하고, 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 인증기관의 활성화는 연구자들에게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계획을 통해 연구 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기관위원회의 중요성 강조

•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연구환경의 다변화 및 연구유형이 증가함에 따라 기관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 기관위원회의 질적 수준 향상은 과학적·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자들은 기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연구의 윤리적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이는 연구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 기관위원회의 역할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요해질 것이며, 연구자와 연구대상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기관, 54개 기관 추가 인증 | 더뉴스메디칼 (thenewsmedic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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