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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정보5] 라임병 예방, 진드기 기피제와 긴 옷이 필수
라임병 개요
- 라임병 정의: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나선형의 보렐리아(Borrelia)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이다.
- 감염 경로: 이 질병은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릴 경우에만 전파된다. 사람 간의 전파는 보고된 바 없다.
- 호발 시기: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라임병의 초기 증상
- 초기 증상: 질병의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특징적인 피부병변인 **이동홍반(erythema migrans)**이 나타난다.
- 이동홍반의 특징: 이동성 홍반은 황소 눈과 같이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한 모양을 나타내는 피부 증상이다.
- 치료하지 않을 경우: 초기 증상을 치료하지 않으면 수일에서 수주 뒤에 여러 장기로 균이 퍼지게 되고, 뇌염, 말초신경염, 심근염, 부정맥과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라임병의 전파 경로
- 감염원: 라임병의 감염원은 보렐리아균이다.
- 전파 경로: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릴 경우에만 감염된다.
- 사람 간 전파: 현재까지 사람 간의 전파는 보고된 바 없다.
- 호발 시기: 주로 여름철에 감염이 많이 발생한다.
라임병의 다양한 증상
- 증상의 다양성: 증상은 형태와 정도가 다양하여 진단하기가 어렵다.
- 초기 증상: 물린 부위에서부터 빨갛게 발진이 번져 나가며, 발진은 진드기에게 물리고 2~14일 후에 주로 나타난다.
- 발진의 발생 비율: 감염된 환자의 25% 이상에서는 발진이 전혀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 기타 증상: 두통, 오한, 발열, 피로, 권태감, 근육과 관절의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므로 감기로 오진하기 쉽다.
라임병 진단 방법
- 진단 방법: 병력과 신체검진을 바탕으로 진단한다.
- 진단의 확실성: 피부의 병리적 변화나 혈청, 뇌척수액에서 균주를 배양하는 것이 확실하지만, 방법이 까다롭기 때문에 혈청검사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 효소면역법: 효소면역법을 시행하고 양성이거나 불확실한 경우에는 웨스턴 블럿(Western Blot) 검사를 시행한다.
- 후기 진단: 질환의 후기에 관절에서 뽑은 체액에서 **중합효소연쇄반응(PCR)**으로 균의 핵산을 검출할 수도 있다.
라임병 치료 방법
- 항생제 사용: 항생제가 효과적이어서 주로 어른에게는 테트라시클린을, 어린이에게는 페니실린을 사용한다.
- 초기 치료의 중요성: 초기에 진단하여 치료할 경우에는 대부분 완전히 회복된다.
- 완치되지 않을 경우: 그러나 완치되지 않고 관절염이나 심장의 이상, 신경계의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라임병 예방 조치
- 예방 방법: 방충제를 사용해 병을 옮기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 옷차림: 나무나 덤불이 많은 지역을 다닐 때에는 진드기가 피부에 닿지 못하도록 소매가 긴 셔츠를 입고 긴 바지를 양말 안에 넣어서 입는다.
- 진드기 노출 예방: 숲이나 풀밭 등 진드기가 서식하는 곳을 피하고, 밝은 색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라임병 환자의 주의사항
- 헌혈 금지: 라임병 환자는 헌혈이 금지된다.
- 추가 주의사항: 환자는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감염병정보5] 라임병 예방, 진드기 기피제와 긴 옷이 필수 | 더뉴스메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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