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정보4] 인플루엔자 완벽 이해: 예방부터 치료까지

[감염병정보4] 인플루엔자 완벽 이해: 예방부터 치료까지

2024-10-11[더뉴스메디칼 | 이로움 기자]

인플루엔자 개요

• 인플루엔자는 매년 11월부터 4월 사이에 유행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 갑작스러운 고열
  • 두통
  • 근육통
  • 피로감
  • 호흡기 증상: 기침, 인후통
•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인,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종류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으로 구분된다.
• A형과 B형은 주로 유행을 일으키며, C형은 경미한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감염 경로 및 전파

• 인플루엔자는 주로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된다.
• 감염된 사람이 만진 물건의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눈, 코, 입으로 들어갈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의 증상

•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1. 갑작스러운 고열: 38℃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며, 오한을 동반할 수 있다.
  2. 전신통: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 전신에 걸쳐 통증이 나타난다.
  3. 피로감: 심한 피로감을 느껴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
  4. 호흡기 증상: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5. 소화기 증상: 소아의 경우 설사,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진단 방법

• 인플루엔자는 임상 증상과 역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진단된다.
•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1. 바이러스 검출 검사: 인후두 스와브 등의 검체에서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하거나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검사.
  2. 혈액검사: 혈액 내 인플루엔자 항체 검사.

치료 방법

• 인플루엔자 치료는 주로 대증요법과 항바이러스제 투여로 이루어진다.
• 대증요법: 해열제, 진통제 등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킨다.
• 항바이러스제: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질병의 경과를 완화시키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의 중요성

• 인플루엔자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 고위험군은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 대상 및 시기

• 예방접종 대상:
  • 65세 이상 노인
  • 만성 질환자
  • 임산부
  • 영유아 등 고위험군
  • 의료기관 종사자
  •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 예방접종 시기: 일반적으로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합병증

• 인플루엔자는 특히 고위험군 환자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 대표적인 합병증:
  1. 폐렴: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특히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에게 위험하다.
  2. 중이염, 부비강염: 어린이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3. 심근염, 뇌염: 드물게 발생하지만 심각한 합병증이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비교

•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둘 다 호흡기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발열, 인후통, 기침 등의 상부호흡기감염 증상을 보인다.
• 두 감염병을 증상으로 구별하기는 어렵고, 검사를 통해 구별할 수 있다.
• 비교:
  • 인플루엔자는 갑작스러운 38도 이상 고열과 근육통,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 코로나19는 후각 또는 미각의 저하나 호흡곤란이 있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인플루엔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

•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다르다: 인플루엔자는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하는 반면, 감기는 서서히 증상이 나타난다.
• 인플루엔자 백신은 매년 맞아야 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하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 인플루엔자 백신은 안전하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안전성이 확보된 백신이며, 부작용은 드물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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