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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목소리 정책에 반영”…강기범 의대생, 의협 정책이사 합류, 의정 갈등 해결 실마리 될까?
[더뉴스메디칼 | 이민우 기자] 2025-02-06
의대생 목소리 정책에 반영, 의정 협상에 미칠 영향력을 주목
강기범 의대생 정책이사 임명
-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025년 2월 5일 강기범 경희의대 학생을 43대 집행부 정책이사로 임명하였다.
- 이는 의협 역사상 최초로 의대생이 임원으로 합류한 사례로, 의대생의 목소리를 의료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협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 강기범 신임 정책이사는 1999년생으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의료정책 및 의대생들의 입장을 대변해왔다.
- 이번 임명을 통해 강기범은 보다 공식적인 채널에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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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의 목소리 반영 필요성
- 김택우 의협 회장은 의대생들이 현재 의료사태의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의협 의사결정 구조에서는 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다.
- 그는 미래 의료환경이 AI 발달 등으로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므로, 의협은 젊은 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김 회장은 의대생 준회원 자격 부여가 자신의 공약 중 하나였으며, 앞으로 의대생들의 참여를 활성화하여 보다 개방적인 협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이번 결정은 단순한 인사 조치가 아니라, 의협 내부의 구조적 변화를 시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시사하였다.
강기범 정책이사의 포부
- 강기범 신임 정책이사는 정책이사로서 예비 의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그는 특히 의학교육 체계, 국가고시, 인턴제 등 의대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주요 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 강 이사는 현재 의대협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선우 위원장과 전국 40개 의대 학생회장들이 의대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 그는 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의협 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의대생 의견 수렴 계획
- 강기범 정책이사는 김택우 회장님의 공약이었던 의대생 준회원 자격 부여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그는 향후 의대생들의 의협 참여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의대생들의 의견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의 주요 목표이다.
- 이러한 노력은 의대생들이 의협의 정책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의정협상에서의 영향력
- 이번 인사는 향후 정부와의 의정협상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의료정책은 의사뿐만 아니라 의대생과 전공의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 많다.
-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정원 증원, 의사인력 확충 정책, 의학교육 개편, 전공의 수련 과정 변화 등의 문제에서 의대생들의 입장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 강 이사의 정책이사 합류로 인해 의대생들의 의견이 보다 강하게 반영될 경우, 의협의 협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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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
- 강기범 신임 의협 정책이사는 의협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내부 결속력을 높이고, 보다 유연한 협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하였다.
- 김택우 회장이 강조한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협”이 실제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 향후 의정협상 과정에서 의대생들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러한 변화는 의협의 정책 결정 과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의대생 목소리 정책에 반영"…강기범 의대생, 의협 정책이사 합류, 의정 갈등 해결 실마리 될까? | 더뉴스메디칼
"의대생 목소리 정책에 반영"…강기범 의대생, 의협 정책이사 합류, 의정 갈등 해결 실마리 될까?
의대생 목소리 정책에 반영, 대한의사협회가 5일 강기범 경희의대 학생을 43대 집행부 정책이사로 임명했다. 이는 의협 역사상 최초로 의대생이 임원으로 합류한 것인데, 의료정책 결정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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