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칼럼] 갑상선암 세침검사는 왜 확률(위험도)로만 나올까?
갑상선 결절 발견과 초기 대응
- 갑상선 초음파 검사: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될 수 있다.
- 의사의 판단: 결절이 누워있거나 경계가 좋으면 양성일 확률이 높다고 판단한다.
- 추적 관찰: 의사들은 결절을 추적하고 관찰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세침흡인세포검사 개요
- 세침흡인세포검사(FNA): 갑상선 결절의 악성 여부를 판별하는 주요 진단 방법이다.
- 검사 방법: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삽입하여 흡인한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한다.
- 생검의 한 종류: 세침검사는 생검의 일종으로, 병리학적으로 진단하여 결과를 도출한다.
세침검사의 정확도와 혼란
- 높은 정확도: 세침검사는 갑상선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약 **80~90%**의 높은 정확도로 감별할 수 있다.
- 검사 결과의 혼란: 검사 결과가 ‘암이다’, ‘암이 아니다’로 나오지 않고, **위험도(%)**의 단계로만 나오기 때문에 환자들은 혼란스러워한다.
- 오해의 소지: 환자들은 의사가 무지해서 그런 것인지 오해할 수 있다.
베데스다 시스템의 정의
- 베데스다 시스템: 세침검사 결과를 암일 확률로 나누어 진단하는 방법이다.
- 국제적 분류 체계: 이 시스템은 갑상선암 진단을 위한 세침검사 결과를 국제적으로 통일된 방식으로 분류하기 위해 사용된다.
베데스다 시스템의 등급 설명
- 등급 체계: 베데스다 시스템은 1등급부터 6등급까지 나누어진다.
- 암의 위험도: 각 등급마다 암의 위험도(Risk of Malignancy)가 표시된다.
- 치료 방법의 차이: 각 등급에 따라 추후 진행해야 할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각 등급의 악성 예측도
- 1등급: 진단 부적합 단계로, 악성 예측도가 **1~4%**이다.
- 재검 권고: 의사가 암 같다고 판단할 경우, 몇 개월 뒤 세침검사를 다시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
- 2등급: 양성인 단계로, 악성 예측도가 **0~3%**이다.
- 추적 관찰: 6개월 또는 1년 후에 추적 관찰을 진행한다.
- 3등급: 비정형세포가 나타나는 단계로, 악성 예측도가 **5~15%**이다.
- 재검 주기: 2~3개월 뒤에 다시 검사를 진행한다.
4등급과 5등급의 진단
- 4등급: 여포 종양 의심 단계로, 악성 예측도가 **15~30%**이다.
- 조직 확인 필요: 수술하여 조직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 5등급: 악성 의심 단계로, 악성 예측도가 **60~75%**이다.
- 수술 결정: 결절의 크기와 모양, 위치에 따라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6등급의 악성 단계
- 6등급: 악성 단계로, 악성 예측도가 **97~99%**이다.
- 수술 시 실제 악성 발견율: 수술 시 실제 악성 발견율은 **99%**에 이른다.
세침검사의 필요성과 환자 혼란
- 검사 필요성: 갑상선암 검사는 세침검사로 진행하게 되는 이유가 있다.
- 환자의 혼란: 환자들은 검사 결과에 대해 혼란스러워할 수 있다.
세침검사의 한계와 대안
- 조직검사의 한계: 갑상선은 작은 장기로, 통상의 조직검사 방법으로는 진행하기 어렵다.
- 세포 단위 흡인: 세침검사는 세포 단위로 흡인하여 암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이다.
환자의 안전을 고려한 검사
- 환자 안전: 세침검사와 베데스다 시스템은 환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설계된 검사 시스템이다.
- 치료 방향 결정: 환자의 상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치료 방향과 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합리적인 시스템이다.
[5/9 칼럼] 갑상선암 세침검사는 왜 확률(위험도)로만 나올까? | 더뉴스메디칼
728x90
반응형
'의료건강뉴스사설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주염과 심장병의 상관관계 (2) | 2024.11.01 |
---|---|
인슐린 저항성과 우울증의 숨겨진 연결고리 (0) | 2024.11.01 |
위소매절제술 비만 치료 외에 제2형 당뇨병 개선 효과 (1) | 2024.10.31 |
내 몸에 나타나는 뇌졸중 전조증상, 3시간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1) | 2024.10.31 |
루게릭 병 발병 위험, 이 운동하면 높아진다고? (5) | 202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