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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나타나는 뇌졸중 전조증상, 3시간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뇌졸중의 정의와 심각성
- 뇌졸중은 뇌의 혈액 공급이 갑자기 중단되거나 감소하여 뇌세포가 손상되거나 사망하는 질환이다.
- 이 질환은 우리나라에서 단일질환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 치료가 빠르게 이루어질수록 회복 가능성이 높지만, 회복 후에도 무시할 수 없는 장애를 남길 수 있다.
- 뇌졸중은 치료의 시기가 매우 중요하며, 조기 발견과 대처가 필수적이다.
뇌졸중의 유형과 위험 인자
-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로 구분된다.
- 뇌경색은 뇌졸중의 많은 유병율을 차지하고 있다.
-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는 다음과 같다:
- 나이
- 가족력
- 고혈압
- 당뇨
- 고지혈증
- 흡연
- 비만
- 심장병
- 이러한 위험 인자를 관리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FAST 법칙과 전조증상
- 뇌졸중은 FAST 법칙을 통해 전조증상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해야 한다.
- Face(얼굴): 한쪽 얼굴의 안면떨림과 마비증상, 한쪽 얼굴이 처지는 증상.
- Arm(팔): 팔과 다리에 힘이 없고 감각이 무뎌지거나 동작이 안 되는 증상.
- Speech(말): 말을 어눌하게 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
- Time(시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골든타임이 있다.
- 기타 전조증상:
- 한쪽 눈 또는 두 눈의 시력이 갑자기 저하됨.
- 어지럽거나 균형을 잡기 어려워짐.
- 이전에 경험하지 않은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이나 구토가 발생할 수 있다.
골든타임의 중요성
-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증상 발생 후 3시간에서 4시간 30분이다.
- 이 시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뇌 손상을 최소화하고 후유장애를 줄일 수 있다.
- 골든타임을 놓치면 뇌 손상이 심각해져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따라서 뇌졸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
진단 방법과 치료 과정
- 병원에 뇌졸중 의심증상으로 내원하면 자세한 문진과 이학적, 신경학적 검사를 실시한다.
- 영상학적 검사 방법:
- 전산화 단층촬영(CT)
- 자기공명영상(MRI)
- 진단 후, 약물치료, 혈관 중재 시술, 수술치료 등을 시행하게 된다.
- 뇌졸중 위험 인자가 있거나 뇌혈관에 손상이 있는 환자는 위험 인자를 잘 관리하면 정상인처럼 생활할 수 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 과도한 음주, 갑작스럽게 추운 곳에 노출, 심한 스트레스, 지나치게 심한 운동, 과로, 탈수는 뇌졸중을 촉발할 수 있다.
- 특히 주의해야 할 상황:
- 혈압이 몹시 높거나 동맥류가 있는 사람이 대변을 볼 때 무리하게 힘을 주는 경우.
- 머리를 다친 후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 이러한 위험 요소를 피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뇌졸중 예방을 위한 11가지 방법
-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혈압을 조절해라
- 담배를 피우지 말아라
- 적당한 체중을 유지해라
- 더 활동적으로 생활해라
- 꾸준히 심방세동을 확인하고 관리해라
-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일어났을 때 더욱더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라
- 빈혈과 같은 혈액순환 문제를 관리해라
- 당과 콜레스테롤을 관리해라
- 술을 조금만 마셔라
- 저염분, 고칼륨 식사 습관을 가져라
- 뇌졸중의 경고 증상에 주의해라
-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뇌졸중의 후유증과 인식 부족
- 일부 사람들은 자신에게 뇌졸중이 발생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평생을 살아가기도 한다.
- 그러나 대부분의 뇌졸중 환자는 지속적인 언어 장애, 기능 마비 등 많은 문제를 겪게 된다.
- 실제로 살아남은 3명 중 1명은 영원히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하며, 더 많은 사람들은 오랜 기간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뇌졸중의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무시하여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내 몸에 나타나는 뇌졸중 전조증상, 3시간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 더뉴스메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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