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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사설칼럼

의협 회장 후보들, 27일 내가 적임자! 회원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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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 후보들, 후보자 합동 설명회 참석

2024-02-29[더뉴스메디칼 | 전해연 기자]

의협 회장 후보자 합동 설명회

  • 일시 및 장소: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이촌동 의협 회관에서 후보자 합동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 참석 후보자: 이날 합동 설명회에는 5명의 의협 회장 후보가 참석하였다.
  • 후보자들의 목표: 각 후보들은 각기 다른 강점을 내세우며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박명하 후보의 리더십 강조

  • 리더십 강조: 박명하 후보는 검증된 리더십을 강조하며 의협 회장직을 정치 입문이나 공직 추구의 발판으로 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 경험 언급: 그는 2000년 의약분업 투쟁과 지난해 간호법 비대위원장 활동 경험을 언급하며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해 희생할 의지를 보였다.

주수호 후보의 강력한 리더십

  • 리더십 공약: 주수호 후보는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주도적인 의협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 과거 경험: 그는 2000년 의약분업 투쟁 당시 대변인 및 제35대 의협 회장 역임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외부 세력에 맞서는 의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임현택 후보의 시스템 개혁

  • 회원 고충 해결: 임현택 후보는 지난 10년간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회원 고충 해결에 앞장섰다고 강조하였다.
  • 시스템 개혁 약속: 그는 수십 년간 바뀌지 않은 의협 시스템과 구조 개혁을 약속하며 의대 정원 1000명 감축을 주장하였다.

박인숙 후보의 정치 경험

  • 정치력 강화: 박인숙 후보는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 정치력 강화를 내세웠다.
  • 사회 환원 의지: 그녀는 본인이 성취한 모든 업적은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 덕분이라고 언급하며, 이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의협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하였다.

정운용 후보의 공공의료 강조

  • 의대 증원 찬성: 정운용 후보는 의대 증원에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공공의료 인력 확보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전문가단체로의 탈바꿈: 그는 의협을 권익단체가 아닌 민주적 전문가단체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후보자 간 의대 증원 입장 차이

  • 입장 차이: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하여 후보들 간의 입장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 반대 및 저지 의사: 박명하, 주수호, 임현택, 박인숙 후보는 의대 증원에 반대 및 저지 의사를 밝혔다.
    • 찬성 입장: 반면, 정운용 후보는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입장을 내비쳤다.
  • 지지 호소: 각 후보는 자신만의 강점을 어필하며 회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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