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 96%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으로 동결해야”

의대 교수 96%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으로 동결해야”

2024-11-06[더뉴스메디칼 | 전해연 기자]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긴급 설문조사,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설문조사

• 설문조사 배경: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이는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9일 앞두고 진행되었다.
• 주요 내용: 의과대학 교수들은 모집인원을 확대 전 수준으로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 참여 교수 수: 설문조사는 전국 의대 교수 3,4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결과 요약: 응답자의 **96.3%**가 의대 모집인원을 기존 정원인 3,058명 수준으로 동결하거나 감원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교수들의 모집인원 동결 요구

• 교수들의 입장: 교수들은 정부가 제안한 5,058명이라는 증원 규모가 비현실적이라고 보고 있다.
• 현장 교육 현실: 대다수의 의대 교수들은 현장 교육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설문조사 결과: 교수들은 의대 모집인원을 동결하거나 감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임을 나타내고 있다.
• 정책 비판: 이는 정부의 정책이 교육 여건을 고려하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정부의 증원 계획과 교수들의 우려

• 정부의 계획: 정부는 의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의대 정원을 5,058명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 교수들의 반응: 교수들은 이러한 계획이 현실적으로 교육이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 교육 여건: 교수들은 대학의 교육 여건과 학생 수용 능력을 고려할 때, 현재의 증원 계획이 실행될 경우 교육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 실습 교육 문제: 특히, 수업 공간 및 교수 인력 부족, 실습 교육의 질 저하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휴학생 복귀와 교육 질 저하 우려

• 휴학생 문제: 교수들은 의대생들의 대규모 휴학이 불가피할 경우, 내년에는 7,600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의대 1학년 과정을 이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 교육 체계의 한계: 이는 현재의 교육 체계와 인프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 교육 질 저하: 교수들은 정부가 증원을 강행할 경우, 향후 예과와 본과 교육은 물론 전공의 수련까지도 큰 혼란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 우려의 목소리: 이러한 우려는 교육의 질적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여겨진다.

입학 정원 조정의 필요성

• 정원 결정의 원칙: 전의비와 전의교협은 입학 정원이 국가 정책에 의해 정해졌지만, 모집인원은 대학의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교육 질 저하 경고: 의대 모집인원을 감축하지 않는다면 교육의 질적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 정부 주장 반박: 정부가 예과 과정이 교양과목 위주이므로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 체계적인 교육 필요성: 의대 교육은 본과와 전공의 수련 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의대 교육의 체계적 접근 강조

• 교육의 복합성: 의대 교육은 단순히 교양 과목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본과와 전공의 수련 과정까지 포함되어야 한다.
• 무리한 확장 경고: 이 과정을 무리하게 확장할 경우, 미래 의료 서비스의 질까지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교수들의 우려: 교수들은 이러한 교육 체계의 무리가 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 정책의 재검토 필요성: 따라서, 정부의 정책이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휴학생 복귀 문제와 과밀 학급 우려

• 휴학생 복귀 가능성: 의대생의 대규모 휴학은 각 대학의 자율적 결정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으나, 현재의 증원 계획이 강행될 경우 내년에는 수천 명의 휴학생이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 과밀 학급 상황: 교수들은 내년 의과대학 1학년 과정이 사실상 과밀 학급 상황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 교육 체계의 한계: 이는 현재의 교육 체계와 인프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대학 자율성 존중: 정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모집인원을 조정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학 자율성 존중 필요성

• 입시 전형의 자율성: 교수들은 교육부가 학사 운영에서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한 것처럼, 입시 전형에서도 대학이 자율적으로 모집인원을 조정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의학교육의 질 유지: 의대 교수들은 의학교육의 질을 위해 모집인원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 정책의 일관성: 정부의 일방적인 증원 계획이 아니라,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현실적인 인원수를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안정적인 교육 환경: 이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이다.

의학교육의 질 유지 주장

• 모집인원 감축 필요성: 의대 교수들은 기존부터 의학교육의 질을 위해 모집인원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 교수 결의대회: 지난 10월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의학교육평가원 무력화 저지를 위한 전국의과대학 교수 결의대회’에서 수백 명의 의대 교수들이 이 같은 의견을 표명하였다.
• 정부 정책 비판: 교수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증원 계획이 아니라,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현실적인 인원수를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교육 질 유지의 중요성: 이는 의학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이다.

현실적인 모집인원 조정 필요

• 설문 결과의 중요성: 전의비와 전의교협은 설문 결과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의대 교수들은 대학의 교육 환경과 인프라를 고려하여 2025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현실적으로 재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의학교육 위기 극복: 이는 의학교육의 위기를 돌파하고, 휴학생들이 무리 없이 복귀할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정책 개선의 필요성: 따라서, 정부는 의대 모집인원에 대한 정책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 교육의 질 보장: 이는 궁극적으로 의학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