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정보6] 췌장암 생존률은 조기발견이 결정한다.

[암정보6] 췌장암 생존률은 조기발견이 결정한다.

[더뉴스메디칼 | 이로움 기자]

췌장암 개요

• 췌장암의 초기 증상: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미미하거나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
• 생존율: 이러한 특징 때문에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5% 이하로 매우 낮은 예후를 보인다.
• 조기 발견의 중요성: 조기 발견이 환자의 생존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 주요 키워드: CA19-9, 복부팽만, 생존률, 선암종, 조기발견, 종괴, 초기증상, 췌장암, 췌장절제술, 케이라스, 화학요법, 황달.

췌장암의 초기 증상

• 다양한 증상: 췌장암의 증상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복부팽만, 체중 감소, 황달 등이 있다.
• 황달의 발생: 특히 췌두부에 암이 발생할 경우 황달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 식사 시 증상: 식사 시 이른 포만감 및 복부 팽만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식욕 감소와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 기타 증상:
  • 피부 가려움증: 담즙의 흐름이 방해받아 피부에 빌리루빈이 축적되면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 체중 감소: 아무런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 황달의 증상: 피부와 눈의 흰 부분이 노랗게 변하고, 소변의 색이 진해지며 대변 색이 연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췌장암의 원인

• 명확하지 않은 원인: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른 암에 비해 암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암 전 단계의 병변 역시 뚜렷하지 않다.
• 위험 요인:
  1. 연령: 45세 이상의 연령.
  2. 흡연 경력: 담배는 췌장암에서도 주요 인자이다.
  3. 과거력: 두경부나 폐 및 방광암의 과거력.
  4. 식습관: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
• 유전적 요인: 췌장암 환자 중 약 5~10%는 유전 소인을 가지고 있으며,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약 7.8% 정도로 일반인에서의 췌장암 발생률 0.6%에 비해 빈도가 높다.

췌장암의 진단 방법

• 진단의 어려움: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5% 이하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다. 대부분 암이 진행된 후에 발견된다.
• 진단 방법:
  • 복부 초음파: 비침습적이며 초기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되는 검사이다.
  • CT, MRI: 추가적인 진단 방법으로 사용된다. 
    •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췌장암 진단에 유용하다.
    • 혈청 종양 표지자(CA19-9) 검사: 췌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로 사용된다.
• 조기 발견의 필요성: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진단 방법이 필요하다.

췌장암의 병기별 생존율

• 병기 구분: 췌장암은 크게 1기부터 4기까지 나누어지며, 각 단계에 따라 생존율과 치료법이 다르다.
• 1기:
  • 암이 췌장 내에만 존재하는 단계로, 수술적 절제가 가능하다면 생존율이 약 20% 이상으로 높다.
• 2기/3기:
  • 암이 주변 림프절까지 퍼진 경우로, 수술 전 화학요법을 통해 암을 축소시키고 수술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 생존율은 약 10% 내외이다.
• 4기:
  • 전이성 췌장암으로,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화학요법과 면역요법을 통해 증상 완화와 생명 연장을 목표로 한다.
  • 생존율은 5% 이하로 매우 낮다.

췌장암의 치료법

• 외과적 절제: 췌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외과적 절제이다.
• 진단 시 상태: 대부분의 환자는 진단 시 이미 진행된 상태여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 보조 치료: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는 보조적인 치료로 시행된다.
• 수술적 치료:
  • 췌장 두부에 위치한 암은 췌십이지장 절제술이 시행된다.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

• 항암 화학요법: 진행된 췌장암의 경우, 젬시타빈과 같은 항암제를 사용하여 암의 진행을 억제하고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방사선 치료: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는 방사선 치료가 병행될 수 있으며,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 보존 치료: 담관이 막혀 생기는 황달을 완화하기 위해 스텐트를 삽입하거나, 통증 완화를 위한 진통제 사용이 필요하다.

췌장암 예방과 조기검진

• 조기검진의 필요성: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 종양표지자 검사: CA19-9를 통해 암을 스크리닝할 수 있으나, 조기 진단용으로는 권장되지 않는다.
• 위험 요인 관리: 췌장암의 가족력이나 만성 췌장염이 있는 사람은 예방 요령을 철저히 지키고, 주치의와 함께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 건강한 식습관: 금연, 고지방 및 고칼로리 식이를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결론 및 관리의 중요성

• 예후: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생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 지속적인 관리: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대한 관심을 기울인다면 췌장암으로 인한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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