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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전문의 배출 공백 위기, 2025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율 20%로 급락
[더뉴스메디칼 | 전해연 기자] 2024-11-12
신규 전문의 배출 공백 현실화
신규 전문의 배출 공백 위기
- 대한의학회 발표: 2025년도 제68차 전문의 자격시험에 대한 원서 접수가 마감된 결과, 총 56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 응시자 수 감소: 이는 올해 응시자 수 **2,782명 대비 20.3%**에 불과하여, 신규 전문의 배출에 심각한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 전공의 이탈 원인: 응시자 급감의 주된 원인은 의대 증원에 반대하여 수련과정을 포기한 전공의들의 대규모 이탈이다.
- 전공의 수련 과정: 전공의는 인턴 1년과 레지던트 3~4년의 수련 과정을 거쳐 전문의 자격시험을 치러야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그 과정이 원활하게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응시자 수 급감 원인
- 전공의 대규모 이탈: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수련과정을 포기함으로써 신규 전문의의 수가 급감하고 있다.
- 출근율 저조: 최근 몇 달간 전공의의 출근율이 극히 저조하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 출근율 통계: 8월 21일 8.9%에서 시작하여 9월 11일 8.8%, 10월 30일과 11월 7일 8.7%에 머무르는 등 8%대에서 변화가 거의 없었다.
- 레지던트 출근율: 레지던트의 출근율은 평균 10% 수준에 불과하여 상당수 전공의가 수련을 중단한 상태임을 시사하고 있다.
전공의 출근율 저조
- 출근율 통계: 전공의 출근율이 8%대에서 변화가 거의 없었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 레지던트 출근율: 레지던트의 출근율이 평균 10% 수준에 불과하여, 이는 전공의들이 수련을 중단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 전공의 수련 과정의 어려움: 전공의들은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통해 전문의 자격시험을 준비해야 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이 과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고연차 전공의 수 감소
- 수료 예정 고연차 전공의 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전문의 시험에 응시 가능한 ‘수료 예정’ 고연차 전공의는 단 553명에 불과하다.
- 하반기 수련 재개 전공의: 올해 하반기에 수련을 재개한 전공의 중 추가로 수료할 예정인 23명을 더해도 전체 응시 가능자는 576명에 머문다.
- 응시 자격 심사: 원서 접수를 마친 566명도 응시 자격 심사를 통과해야 하므로, 실제 응시자 수는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응시 자격 심사 문제
- 응시 자격 심사 통과 필요성: 원서 접수를 마친 566명은 응시 자격 심사를 통과해야 하므로, 실제 응시자 수는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 전문가의 우려: 이러한 상황은 신규 전문의의 배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전공의 수련 과정의 지속성: 전공의들이 수련을 계속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 수는 더욱 감소할 것이다.
의학회 대응 방안 논의
- 의학회 관계자 발언: 대한의학회 관계자는 “신규 전문의의 급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의학회가 참여하는 여의정협의체 등에서 여러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의대 증원과 전공의 수련: 의대 증원과 전공의 수련에 관한 현안을 종합적으로 다루겠다고 강조하였다.
- 전문가의 협력 필요성: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2025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일정
- 시험 일정: 2025년도 제68차 전문의 자격시험은 내년 2월 14일에 1차 필기시험이,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2차 실기 및 구술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 시험 준비의 중요성: 응시자들은 이러한 시험 일정에 맞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 전문가의 조언: 전문가들은 응시자들이 수련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규 전문의 배출 공백 위기, 2025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율 20%로 급락 | 더뉴스메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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