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 대학병원 분원 증설에 대한 반발
- 대한병원장협의회는 대학병원 분원 증설에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이들은 분원 증설이 의료 공급 과잉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 그러므로 국민 의료비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 또한, 중소병원의 몰락과 의료전달체계의 위협이 우려된다.
- 수도권 의료 집중으로 인한 지역 불균형 심화도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2. 의료 공급 과잉의 문제와 국민 부담 증가
- 의료 공급 과잉은 의료 재정 악화와 국민의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
- 병원장협은 '정보 비대칭이 지배하는 의료 시장에서 병원의 병상 증가는 불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증가시켜 의료 보험 재정을 고갈시키고 국민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3. 대학병원 분원 증설의 부작용
- 대학병원 분원 증설은 중소병원의 몰락을 의미하며, 의료전달체계를 위협한다.
- 병원장협은 대학병원의 공격적인 진출이 중소병원의 환자와 의료 인력을 흡수하여 지역 의료 공백을 심화시키고 의료 시스템 전체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4. 대학병원 분원 증설과 지역 의료 불균형 심화
- 대학병원 분원 증설이 수도권 의료 집중과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
- 협의회는 대학병원 분원 경쟁이 수도권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어 도서 지역의 의료 환경이 더욱 열악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 또한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도서 지역의 의료 인력 양성과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 대학병원의 연구와 교육 집중 필요성 강조
- 병원장협은 대학병원이 연구와 교육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특히 분원 경쟁에 매몰된 대학병원은 이러한 기능을 소홀히 하여 의료 발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이에 따라 대학병원들은 분원 설립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연구와 교육에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환자 전원 등과의 유기적 협력을 중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6. 대학병원의 분원 경쟁과 의료 생태계의 위기
- 최근 여러 대형 병원들이 최소 6000병상 이상의 분원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러한 확장은 의료 황폐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병원은 소비를 촉진하는 시장이 아닌 공급이 소비를 만드는 체계를 가지고 있어, 병상의 유지와 확장 이 비용 소비를 증가시키고 의료 보험 재정을 고갈시킨다.
- 대형병원의 확대는 중소 병원과 의원급 의료 기관의 몰락을 초래해, 의료 전달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결과를 낳는다.
- 또한 수도권 대학병원의 경쟁이 지역 의료 인력을 흡수하여 도서 지역 의료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며, 이는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심화시킨다.
- 결국 대학병원이 해야 할 일은 분원 경쟁이 아니라 연구와 교육이며, 그 해악에 대해 깊이 반성해야 한다.
대학병원 분원 증설 경쟁, 10일 성명서 통해 대한병원장협의회 강력 반발 | 더뉴스메디칼 (thenewsmedical.co.kr)
대학병원 분원 증설 경쟁, 10일 성명서 통해 대한병원장협의회 강력 반발 | 더뉴스메디칼
대한병원장협의회는 최근 대학병원들이 진행하는 6000병상 이상의 대학병원 분원 증설 경쟁에 대해 "의료 공급 과잉을 초래, 의료 재정 악화, 국민 의료비 부담 증가, 중소병원 몰락, 지역 의료
thenewsmedical.co.kr
728x90
반응형
'의약뉴스사설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7일, MRI·초음파 급여기준개선협의체 회의에서 MRI·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합리화 논의 (1) | 2024.10.16 |
---|---|
보건복지부-의협, 1/26부터 의료현안 협의 첫발 (0) | 2024.10.16 |
2022년 10월 미국 비만대사학회들의 당뇨비만대사수술 관련 공동 성명문 내용은 왜? (0) | 2024.10.16 |
복지부, 20일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 한다 (2) | 2024.10.16 |
의료계 4개 단체, 20일 의료인 면허취소법안 전면 철회 요구 (1) | 2024.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