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구를 지키는 가장 즐거운 방법” “지구를 지키는 가장 즐거운 방법”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리는 친환경 축제, ‘My Own Planet, 지구야 놀자’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환경과 예술, 놀이가 어우러진 ‘My Own Planet, 지구야 놀자’ 축제가 한창이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축제는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행사장은 온 가족이 함께 지구를 지키는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는 ‘장난감 기부·교환 이벤트’는 관심을 끌고 있다. ‘코끼리공장’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가져오면 새.. 더보기 갑상선암 재발 관리 위한 20년 추적관찰의 중요성 갑상선암 재발 관리 위한 20년 추적관찰의 중요성국내 유병률 1위 갑상선암, 안전하다고 방심해선 안 돼갑상선암은 한국인에게 유병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안전한 암'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로는 20년까지 재발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암세포의 잠복, 갑상선암 재발의 주요 원인갑상선 절제 수술 후에도 재발이 발생하는 이유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미세 암세포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수술 이후에도 방사선 요오드 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의 추가 치료를 시행하지만, 재발을 완전히 방지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20년 장기 추적관찰 필요한 '지구력 강한 암'갑상선암은 양호한 예후로 '독하지 않은 암'으로.. 더보기 서울 마트서 환자복 입은 30대 남성 흉기 난동, 60대 여성 사망 서울 마트서 환자복 입은 30대 남성 흉기 난동, 60대 여성 사망술 취한 상태로 일면식 없는 시민 공격... 마트 직원 1명도 부상서울 미아동 마트에서 환자복 차림의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이 사망하고 40대 여성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가해자는 피해자들과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마트 내 진열된 흉기로 무차별 공격22일 오후 6시 20분경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매장 내 진열된 흉기의 포장을 뜯어 시민들을 공격했다. 이 남성의 공격으로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결국 사망했다. 마트 직원이었던 40대 여성도 함께 흉기에 찔렸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범행 .. 더보기 친환경 봄의 축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12일간 화려한 막 올린다 친환경 봄의 축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12일간 화려한 막 올린다황금박쥐와 만나는 특별한 봄 행사,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지난날 '함평천지 늙은 몸이...'라는 노래 가사처럼 풍요로운 농업 지역으로 알려진 함평군이 다시 한번 봄꽃과 나비의 향연으로 전국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친환경 농촌의 새 활로 모색한 나비축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함평군은 과거 농경지가 많은 전형적인 농업군으로 평온하고 풍요로웠으나,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젊은이들의 도시 이주와 함께 농촌 노령화, 부녀화 현상이 심화됐다. 더불어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더보기 생존을 위한 교묘한 속임수: 파나마 열대우림의 '빨간 엉덩이' 개미와 기생충의 공생 관계 생존을 위한 교묘한 속임수: 파나마 열대우림의 '빨간 엉덩이' 개미와 기생충의 공생 관계자연의 천연 생태박물관, 파나마 콜로라도 섬의 놀라운 생물 다양성파나마 콜로라도 섬은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하는 거대한 열대 생태계 박물관이다. 이 자연보호구역에서는 다양한 생물종이 복잡한 생태계를 형성하며 공존한다. 특히 이곳 지표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은 다양한 종류의 개미들이다. 불개미, 군대개미, 흰개미 등 수백 종의 개미가 콜로라도 섬의 바닥부터 나무 꼭대기까지 생태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흰개미의 경우, 망고와 유사한 형태의 집을 만들어 살아가는데, 시간이 지나면 이 구조물은 다른 생물의 서식지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열대 우림에서는 모든 생물이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며 복잡한 상호관계를 형성한다.숲 속 개.. 더보기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쑤시고 저리는데, 디스크일까?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쑤시고 저리는데, 디스크일까?흔히 디스크로 오인받는 '이상근증후군'의 모든 것이상근증후군은 의료계에서 허리디스크와 자주 혼동되는 질환으로,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일부 환자는 이상근증후군임에도 허리디스크로 오진되어 수백만 원의 비용을 들여 불필요한 치료를 받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상근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적절한 치료를 위해 필수적이다.이상근(梨狀筋)은 서양배 모양과 유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부학적으로는 엉덩이 깊숙한 부위에 위치하며, 겉에서 만져지는 근육인 대둔근 아래 바닥 부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 근육의 위치가 중요한 이유는 좌골신경이 이 부위를 지나가기 때문이다. 특히 요추 4번, 5번에서 시작된 좌골신경이 이상.. 더보기 다른 의사가 작성한 사망진단서, 항소심도 무죄 판결 다른 의사가 작성한 사망진단서, 항소심도 무죄 판결직접 진찰 안 했지만 "부득이한 사유" 인정... 검찰 항소 기각최근 대전지법은 다른 의사가 진료한 환자의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대학병원 의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환자 가족의 긴급한 사정과 의료기록 검토로 진단서 신뢰성이 확보됐다는 판단이다.해외 유학 중인 손녀의 급한 사정에 영문 사망진단서 발급대전의 한 대학병원 의사 A씨(46)는 2019년 6월 29일 스스로 진찰하거나 검안하지 않은 환자 B씨의 영문 사망진단서를 발급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B씨의 손녀는 해외 유학 중인 학교에 조부모 사망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주말 당직 의사였던 A씨에게 영문 사망진단서 발급을 요청했다. A씨는 처음에는 주치의가 휴진 중이라 불가능하다고 거절했으나, .. 더보기 청빈과 평화의 상징,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세상을 향한 마지막 메시지는 ‘전쟁을 멈추라’ 청빈과 평화의 상징,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세상을 향한 마지막 메시지는 ‘전쟁을 멈추라’88세로 선종한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 마지막까지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며 평화를 외쳤다1. 12년간 가톨릭 이끈 프란치스코 교황, 88세로 삶 마무리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1일 아침 7시 35분,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며 12년간 교황직을 수행해온 그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느님과 교회를 섬겼다. 교황청 궁무처장 케빈 페렐 추기경은 “그는 주님의 집으로 돌아갔다”며, “프란치스코는 신앙, 용기, 사랑으로 복음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진정한 제자”라고 고인을 기렸다. 특히, 가난한 이들과 사회적 약자를 끝까지 지지한 교황의 행보는 전 세계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2. 병마와..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