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사설칼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방부 의무장교 선발 훈령 개정에 따른 헌법소원 제기 국방부 의무장교 선발 훈령 개정에 따른 헌법소원 제기의사협회, "기본권 침해" 주장하며 헌재 심판 청구의무사관후보생으로 선발된 3,300여 명의 전공의 중 2,400여 명이 '당해연도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되어 최장 4년간 입영 대기 상태에 놓이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해당 훈령 개정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국방부 훈령 개정으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국방부는 지난 2월 26일 '의무·수의 장교의 선발 및 입영 등에 관한 훈령'을 개정했다. 이전에는 현역 군소요 인원을 초과하는 의무사관후보생을 보충역으로 분류하던 규정을 변경하여, '당해연도 현역 미선발자'라는 새로운 분류를 신설했다. 이로 인해 입영 대상자 3,300여 명 중 단 880여 명만 입영하게 되었으며, 나머.. 더보기 분절화된 응급 이송 체계, 통합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으로 해결해야 분절화된 응급 이송 체계, 통합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으로 해결해야현행 응급 이송 시스템의 문제점과 해외 사례를 통한 개선책 제시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발간한 응급 이송 체계 연구 보고서는 우리나라 응급 의료 체계가 통일된 조정기관 없이 분절화되어 있어 효율적인 환자 이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현재 응급의료정보는 병원 전 단계와 병원 단계로 나뉘어 있으나 정보들이 연계되지 못하고 각각 존재하고 있으며, 소방청은 관련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상황이다.응급의료기관별 환자 진료 현황, 권역센터에서 전원 비중 높아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자료에 따르면 전체 환자 중 권역응급의료센터가 21%,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약 45%를 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들의 91%는 직접 내원 방식을 .. 더보기 의사협회, 의료현장 정상화 촉구... "의개특위 즉각 중단하라" 의사협회, 의료현장 정상화 촉구... "의개특위 즉각 중단하라"의사협회, 전국 궐기대회 개최 및 정부 대화 제안의료계가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 정책 추진에 반발하며 의료 정상화를 위한 강력한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전국 규모의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에 공식적인 대화 테이블 마련을 요구하는 등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대규모 집회 예정... "의료계 목소리 한데 모을 것"대한의사협회는 지난 5일 발표한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응 로드맵'에 따라 4월 13일 오후 3시 전국대표자대회 및 대선기획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어 4월 20일 오후 2시에는 숭례문 일대에서 '의료정상화·의학교육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집회는 의정사태의 신속한 해결과 의료현장 .. 더보기 의사협회 긴급재난의료지원단, 경북 산불 피해현장서 450명 환자 치료 의사협회 긴급재난의료지원단, 경북 산불 피해현장서 450명 환자 치료성금 2억5천만원 모금해 전달, 다양한 의료지원으로 이재민 건강 지킴이 역할대한의사협회 긴급재난의료지원단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현장에서 신속한 의료지원 활동으로 이재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의료지원단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약 450명의 환자를 치료하며 현장 의료대응에 최선을 다했다.다양한 전문과목 의료진 투입해 종합적 건강관리 제공피해지역 이재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어지럼증부터 단체생활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건조한 환경으로 인한 안구건조증과 피부가려움증까지 다양한 건강문제를 호소했다. 또한 고혈압, 당뇨 등 기존 만성질환이 악화된 사례도 다수 발견되었다.의료지원단은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 신.. 더보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육성 위한 아이디어 및 서비스 개발 공모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용적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개월간 혁신 아이디어 접수, 누구나 참여 가능이번 대회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두 부문으로 나뉘며,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국민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 더보기 대한의사협회, 의료 정상화 위한 투쟁 로드맵 발표 의료 정상화 위한 투쟁 로드맵 발표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료 환경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수립했다. 4월 4일 긴급 상임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이번 로드맵에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 소집과 대규모 집회 개최가 포함되어 있다.전국의사대표자회의 소집의협은 오는 4월 13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는 의과대학 교수, 봉직의, 개원의, 전공의 등 의료계 전 직역이 참여하여 현재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계 내부의 결속을 다지고 향후 행동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전국의사궐기대회 추진전국의사대표자회의 이후, 의협은 4월 20일 서울에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집회는 정부의 의료 정책 중단과 의료 환.. 더보기 의료기관 위탁검사 결과지 보관 의무, 누구에게 있나 의료기관 위탁검사 결과지 보관 의무, 누구에게 있나진료기록 보존 주체와 전자의무기록 활용 방안 명확화의료기관에서 환자의 혈액검사를 외부에 위탁하는 경우, 해당 검사결과의 보관 주체와 관련한 법적 책임이 명확해 졌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이와 관련된 민원 답변을 통해 위탁검사 결과지의 보관 주체는 환자를 실제 진료한 의료기관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진료 의무기록 보관, 환자 직접 진료한 의료기관의 책임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제22조제2항을 근거로 "환자의 혈액검사를 위탁하여 시행하는 경우, 검사결과지는 실제 환자를 진료한 해당 의료기관이 환자 진료에 관한 기록 보관의무를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료법 규정에 따르면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기록부 등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보존해야 하며, .. 더보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걸림돌은 보험사...전자서류 수신 거부 3개사 적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걸림돌은 보험사...전자서류 수신 거부 3개사의약 5단체, 보험사 책임 회피 지적하며 강력 대응 촉구보건의약 5개 단체가 일부 보험사들의 전자서류 수신 거부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확대를 저해하는 주체가 의료기관이 아닌 보험사라고 지적했다.보험사의 전자서류 수신 거부, 제도 확산의 걸림돌로 작용2023년 보험업법 개정에 따라 2024년 10월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은 실손보험 청구를 위한 서류 전자전송을 시행 중이며, 2025년 10월부터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 주요 보험사들이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된 청구서류 수신을 거부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제도 확산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것이 의료계의 주장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