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23년 하반기부터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격 추진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격 추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건강정보를 확인·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보건의료 환경 조성

2023-06-09[더뉴스메디칼 | 전해연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 계획

• 보건복지부의 회의 개최:
  • 2023년 6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건의료데이터정책심의위원회(이하 ‘데이터위원회’)가 개최되었다.
  • 회의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주재하였다.

• 회의의 주요 목적:
  •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인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함이다.
  • 두 가지 주요 안건이 다루어졌다:
    1. 2023 건강정보 고속도로 추진 계획
    2.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건강정보 고속도로 개념

•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추진:
  • 올해 하반기에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이 계획은 여러 기관에 흩어진 개인 의료데이터를 본인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데이터 활용 지원:
  • 개인이 원하는 의료기관 등에 자신의 데이터를 전송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제공될 의료정보 항목은 검사, 약물처방 정보 등 12개 항목으로 표준화된다.

개인 의료데이터 제공 방안

• 의료정보 제공의 중요성:
  • 개인 의료데이터의 제공은 환자의 권리와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 데이터의 표준화는 의료기관 간의 정보 교류를 원활하게 할 것이다.
• 기대 효과:
  • 개인이 자신의 건강정보를 쉽게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 이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에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의료데이터 표준화 추진

• 의료데이터 교류의 용이성:
  • 의료기관 간의 의료데이터 교류와 전송을 쉽게 하기 위한 표준 고시 개편이 추진된다.
  • 현행 의료용어 중심의 데이터 표준을 상호운용성 확보 중심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 개편의 필요성:
  •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것은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이다.
  • 이를 통해 다양한 의료기관에서의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질 것이다.

핵심교류데이터 개발 계획

• 핵심교류데이터(KR CDI):
  •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교류데이터와 핵심공통상세규격(KR Core) 및 개인생성건강데이터(PGHD) 활용 가이드라인 개발이 추진된다.
• 가이드라인의 중요성:
  • 이러한 가이드라인은 의료기관 간의 데이터 교류를 표준화하고 효율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이는 환자의 의료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가치

• 환자와 가족의 보건 증진:
  • 박민수 제2차관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 가치는 환자와 가족, 모든 국민의 보건 증진이라고 강조하였다.
  • 국민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건강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디지털 보건의료 환경 조성:
  • 이는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정책 방향이다.
  •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은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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