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과 폭염, 더 이상 두려워 마세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든든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지원합니다

혹한과 폭염, 더 이상 두려워 마세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든든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지원합니다

- 에너지 취약 계층의 기후 위기 적응력 강화, 단열부터 냉난방까지 맞춤형 지원

- 2025년, 5만 4천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 총 1075억 원 투입

기후 변화로 인해 극심해지는 한파와 폭염 속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은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덜고, 에너지 소외 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단열, 창호, 바닥 공사부터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까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사업에는 총 107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5만 4천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혹독한 추위와 무더운 더위에 속수무책이었던 이들에게 이번 사업은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과연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에너지 소외 없는 따뜻하고 시원한 대한민국,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이란?

- 기후변화 취약 계층의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 목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이 전담하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에너지 빈곤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단순히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근본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효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누가 이 든든한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지원 대상 상세 안내

-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 계층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 가구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또한, 지자체 시설 인가를 받은 사회복지시설 역시 지원 대상이다. 다만, 주택 수선 유지비 지급 대상 가구, 공공 임대 주택 가구 (단, 기존 주택 전세 임대 주택은 지원 가능), 그리고 과거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은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5년에는 약 3만 6천 가구가 난방 지원을, 1만 8천 가구가 냉방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나요? 지원 내용 꼼꼼히 살펴보기

- 단열, 창호, 바닥 공사부터 고효율 보일러 및 에어컨 교체까지

난방 지원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벽체, 창호, 보일러를 대상으로 단열 공사, 창호 교체, 바닥 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2025년에는 가구당 평균 243만 원 (최대 330만 원 이내), 사회복지시설은 개소당 최대 1100만 원 이내로 지원될 예정이다. 냉방 지원으로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고효율(1등급) 에어컨을 지원한다. 2025년에는 1만 8천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1대가 지원되며, 사회복지시설에는 벽걸이형 최대 3대 또는 스탠드형 1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요? 간단하고 쉬운 신청 방법 안내

-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하여 신청, 통합 신청서로 냉난방 동시 신청 가능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냉방 지원과 난방 지원 신청서가 하나로 통합되어 한 번의 신청서 작성으로 두 가지 지원을 모두 신청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편리해졌다. 궁금한 사항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콜센터(☎1670-7653)로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기대되는 지원 효과

-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단순히 일회성 지원이 아닌, 근본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열 성능 향상과 냉난방 설비 교체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여 에너지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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