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대전에 최초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지역완결형 통합 의료복지서비스 구현

2023-05-30[더뉴스메디칼 | 전해연 기자]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 개원식 일정:
  • 2023년 5월 30일(화) 15시에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식이 개최되었다.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개원을 축하하였다.
• 참석 인원:
  • 주요 인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 참석자 수: 의료계,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행사 진행 순서:
  1. 대전시의 개원 보고
  2. 대전광역시장 환영사
  3. 보건복지부 장관 축사
  4. 병원 건립 공적자에 대한 표창 수여
  5. 개원식 현판 제막식

개원식 행사 진행

• 행사 내용:
  • 개원식은 대전시의 개원 보고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 표창 수여: 병원 건립에 기여한 공적자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 현판 제막식: 개원식의 마지막 순서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 참석자 반응:
  • 참석자들은 병원의 개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지역 사회의 재활 의료 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병원 건립 및 운영 개요

• 병원 건립 정보:
  •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전국 최초로 건립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다.
  • 총 494억 원의 건립비가 투입되었으며, 자금 출처는 다음과 같다:
    • 국비: 100억 원
    • 시비: 294억 원
    • 후원기업 기부금: 100억 원
• 운영 주체:
  • 충남대학교병원이 병원을 수탁 운영하며, 진료과목은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이다.
  • 병원 규모는 70병상으로, 입원 병상 50개와 낮병동 20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 및 서비스

• 주요 시설:
  • 치료시설: 로봇치료실, 수치료실 등.
  • 병동시설: 입원 및 낮병동 시설.
  • 교육시설: 특수학교 교실 등.
  • 지역사회시설: 무장애놀이터, 어린이도서관 등.

• 제공 서비스:
  • 장애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 특수교육 및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통합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재활치료의 필요성

• 장애아동의 치료 필요성:
  • 장애아동은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나, 병원을 옮겨 다니며 치료받는 경우가 많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거주지역 기반의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
• 통합적 서비스 제공:
  • 장애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재활치료, 교육, 돌봄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추진되었다.

전국 재활의료 인프라 확충 계획

• 확충 계획:
  •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7개 권역에 병원 2개소와 의료센터 8개소를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 강원권, 경남권 등 다양한 지역에 재활의료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 기존 병원 활용:
  • 수도권 및 제주권은 서울재활병원 등 기존 병원을 지정하여 지역사회 장애아동을 위한 공공의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운영 지원

• 운영 지원 방안:
  • 복지부는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된 개선 수가를 적용한다.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및 의료센터에 대한 지원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 프로그램 운영:
  • 공공어린이재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장애아동의 재활과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관의 축사 및 비전

• 장관의 축사 내용: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을 축하하며, 전국 최초의 건립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였다.
  • 비전: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 인프라를 확대하여 재활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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