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친하면 손목터널증후군 주의해야

스마트폰과 친하면 손목터널증후군 주의

2023-07-27[더뉴스메디칼 | 이로움 기자]

스마트폰 사용과 손목터널증후군

•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 사용은 매우 일반적이다.
  • 사람들은 하루에 몇 번씩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사용 시간은 짧게는 몇 분에서 많게는 하루 종일에 이른다.
•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체적 영향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 특히, 손목터널증후군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신영태 제주 자연주의의원 원장

손목터널증후군의 정의

•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앞쪽의 수근관이라는 통로의 공간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 이로 인해 신경 압박이 발생하고,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
• 수근관은 뼈와 인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손가락을 관장하는 정중신경이 지나간다.
•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꺾는 경우, 인대가 두꺼워져 수근관 내부가 좁아지는 것이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초기 증상

• 초기 증상은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들이 저리고 아픈 것으로 시작된다.
• 증상이 진행되면:
  1. 약한 저림과 통증이 발생한다.
  2. 방치할 경우,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

증상의 악화와 일상생활의 영향

• 방치 시, 손에 힘이 빠지며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게 된다.
• 손목과 손바닥이 뻐근하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며, 특히 밤에 통증이 악화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정교한 작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

초기 증상 관리 방법

•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손목을 충분히 쉬어주며 관리해야 한다.
• 통증이 며칠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는다면, 의사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방법과 중요성

• 초기에는 다음과 같은 비수술적 요법으로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
  1. 약물치료
  2. 주사치료
  3. 물리치료
  4. 도수치료
  5. 체외충격파
  6. 프롤로치료
• 방치할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 있으므로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된다.

결론 및 주의사항

• 손목터널증후군의 초기 증상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 금물임을 명심해야 하며,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7/27 의료칼럼] 스마트폰과 친하면 손목터널증후군 주의해야 | 더뉴스메디칼 (thenewsmedic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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