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미랩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하 1000m: 한국 과학자가 파헤치는 우주 95% 암흑물질의 정체, 이휘소 박사의 실마리는? 한국 과학자의 지하 1000m 암흑물질 탐사우주의 약 95%를 차지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지의 존재,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이들은 빛과 상호작용하지 않아 직접적인 관측은 불가능하지만, 우주의 구조 형성 및 진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암흑물질의 존재는 은하의 비정상적인 회전 속도 등 천문학적 관측을 통해 처음 제기되었으며, 특히 스위스의 츠비키와 미국의 베라 루빈 박사 연구가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했다. 현재 암흑물질의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는 '약하게 상호작용하는 무거운 입자', 즉 윈프(WIMP)이다.주목할 점은 이 윈프의 성질이 과거 한국 물리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휘소 박사가 입자 물리학 표준 모형 연구 과정에서 제안했던 가설적 입자의 특성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이휘소 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