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인데 춥고 힘이 없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의심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

2023-07-06[더뉴스메디칼 | 이로움 기자]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개요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 연예인 사례: 스트레스로 인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여 체중이 증가하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연예인이 있다.
• 개그우먼 사례: 한 개그우먼은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5년째 투병 중이며, 최근에야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 일상적인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이다.

갑상선의 역할과 기능

• 갑상선의 위치: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내분비 기관이다.
• 호르몬 생성: 뇌 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티록신이라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다.
• 신체 기능 조절: 갑상선 호르몬은 모든 기관의 기능 유지와 대사 속도 및 에너지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 기능 저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

• 호르몬 결핍: 체내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 수치보다 낮거나 결핍된 상태가 된다.
• 기초대사량 감소: 기초대사량이 적어지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 체중 증가: 식사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 무기력증: 쉽게 피곤함을 느끼고 무기력증이 발생한다.
  • 집중력 저하: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 피부 및 모발 변화: 모발과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며, 얼굴과 손발이 붓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 체온 변화: 체온이 낮아져 추위를 심하게 타는 증상도 나타난다.

환자 통계 및 발견 경로

• 환자 연령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년 자료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는 주로 50~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 성별 차이: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5배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발견 경로: 대부분의 경우 건강검진이나 고지혈증 검사로 우연히 발견되는 사례가 많다.
• 치료 필요성: 기능 저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만으로 진료할 수 있다.

치료 방법 및 관리

• 호르몬 보충 치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치료해야 할 경우,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받는다.
• 대사 정상화: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약으로 부족한 만큼을 채워야 한다.
• 약물 용량 조절: 환자의 상태에 따라 투약 약물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 정기적인 검사: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합병증 및 예방 조치

• 합병증 위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심장질환,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여러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 전조 증상 부족: 전조 증상이 거의 없어 병원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 오랜 기간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반드시 건강검진 등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 예방 조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소와 식이요법

• 영양소 섭취: 갑상선 기능 저하증 예방을 위해 도움이 되는 영양소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아연: 갑상선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아연이 함유된 소고기와 닭고기.
  • 현미: 탄수화물이 적어 변비와 체중 조절에 효과적인 현미(잡곡밥).
  • 셀레늄: 갑상선 호르몬 흡수를 돕는 셀레늄이 함유된 견과류와 달걀.
  • 요오드: 갑상선 기능 회복에 좋은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와 유제품.
• 균형 잡힌 식사: 평소에 이러한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산부와 당뇨병 환자의 주의사항

• 임산부의 중요성: 임산부는 갑상선 호르몬이 태아의 뇌신경 발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 당뇨병 환자의 위험: 당뇨병 환자에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면 포도당 흡수와 생성이 잘 안 되어 인슐린 제거율이 낮아지고 인슐린 농도가 증가하며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다.
• 주의 필요성: 이러한 이유로 임산부와 당뇨병 환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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