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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사설칼럼

3일, 의대교수들 거리로.. 의정관계 악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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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의대교수들 거리로.. 의정관계 악화일로..

2024-10-04[더뉴스메디칼 | 전해연 기자]

의대 교수 결의대회 개최

  • 일시 및 장소: 의대 교수들은 3일 오후 1시부터 용산 전쟁기념관 앞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주최 및 주관: 이번 결의대회는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주관하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주최하였다.
  • 참석 인원: 집회 신고 인원은 500명, 경찰 추산은 350명, 주최 측 추산은 800명에 달하였다.
  • 목적: 결의대회의 주된 목적은 의학교육평가원 무력화 저지를 위한 교수들의 결의를 다지는 것이었다.

의대 교수들은 3일 오후 1시부터 용산 전쟁기념관 앞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결의대회 참석 인원

  • 참석 인원 수치: 결의대회에 참석한 인원은 500명으로 신고되었으나, 경찰 추산은 350명, 주최 측 추산은 800명으로 상이하였다.
  • 참석자 구성: 다양한 지역의 의대 교수들이 참석하여 의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집회의 의미: 교수들이 모여 결의대회를 개최한 것은 의대 교육의 미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 사회적 반향: 이러한 대회는 의대 교수들의 단결된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교수들의 강한 경고

  • 최창민 전의비 위원장 발언: 최창민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발언을 언급하며, 의대 교육 환경 조성의 약속이 실현되지 않고 있음을 비판하였다.
  • 정부의 압력: 그는 정부가 의평원에 압력을 가하고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의평원을 말살하려 한다고 경고하였다.
  • 국감 요청: 최 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의평원 무력화와 의대 부실화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밝혀줄 것을 요청하였다.
  • 저항 의지: 그는 정부의 의평원 말살 시도에 대해 끝까지 저항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하였다.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

  • 김창수 전의교협 회장 발언: 김창수 회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비판하며, 2천명이라는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의 증원이 의학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였다.
  • 후진국 수준의 의사 양산: 그는 정부가 의평원 무력화를 통해 후진국 수준의 의사를 양산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 교수들의 결의: 교수들은 이번 결의대회가 투쟁의 시작임을 선언하며, 정부의 정책에 대한 강한 반발 의지를 드러냈다.
  • 의학교육의 질: 의대 교수들은 의학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창수 회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비판하며, 2천명이라는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의 증원이 의학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였다.

교수들의 시국 선언문

  • 시국 선언문 내용: 결의대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고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현 정부의 아집과 독선으로 인해 의료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음을 전하였다.
  • 정부의 비과학적 추계 비판: 교수들은 정부가 10년 뒤 남아돌지도 모르는 의사 수를 비과학적이고 주술적인 숫자로 계산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 개혁의 부재: 교수들은 정부의 개혁이 아닌 개악만이 남발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 의료 시스템의 미래: 이들은 현재의 의료 시스템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의대 교수들의 요구 사항

  • 요구 사항 목록:
    1. 의평원 무력화 시도 즉각 중단
    2. 의대 증원 즉각 중단
    3. 필수의료 패키지 폐기
    4.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파기
    5. 책임자 즉각 처벌
  • 정부 비유: 교수들은 정부의 정책을 ‘급발진 정부’로 비유하며, 의학교육과 의료 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정상화 의지: 교수들은 의학교육과 의료 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한 투쟁을 지속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 사회적 지지: 결의대회는 교수들의 요구 사항을 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결의대회에서의 교수들의 의지

  • 정치인 참석: 결의대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박주민 위원장과 안철수 의원이 참석하여 교수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였다.
  • 손팻말 사용: 교수들은 “교육농단 저지하여 의평원을 지켜내자”, “교수들이 합심하여 국민건강 수호하자”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 단결된 모습: 교수들은 단결된 모습으로 정부의 정책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였다.
  • 사회적 메시지: 이러한 행동은 교수들이 의료 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단결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교수들의 거리 시위

  • 복장 변화: 결의대회에 참여한 교수들은 흰 의사 가운을 벗고 흰 셔츠를 입고 거리로 나섰다.
  • 목적: 이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증원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무력화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였다.
  • 의료의 미래 우려: 최창민 교수는 중증, 응급의료를 유지하며 진료를 하는 교수들이 한국 의료의 암울한 미래에 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방 의대의 문제: 부산에서 올라온 교수는 지방 의대의 교육 환경 부족을 지적하며, 국민의 건강과 목숨을 맡길 수 없다고 반문하였다.

지방 의대의 교육 환경 우려

  • 지방 의대의 현실: 지방 의대들은 강의실, 실습실,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 교육의 질 저하: 이러한 환경은 의대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 교수의 우려: 충청북도에서 참석한 교수는 정부의 의평원 무력화가 의대 교육의 질 저하와 무능한 의사 양산으로 이어질 것이라 우려하였다.
  • 독립적인 의평원의 필요성: 그는 독립적인 의평원의 존재가 대한민국 의료 발전과 의학교육의 질 보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하였다.

교수들의 지속적인 투쟁 의지

  • 투쟁의 지속성: 결의대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정부의 의평원 무력화 시도에 강력히 반발하며, 의학교육의 정상화 대한민국 의료의 정상화가 될 때까지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 장외 집회의 첫 사례: 의대 교수들이 장외 집회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정부의 태도 변화: 최근 의대 증원과 관련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과하는 등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있었으나, 대통령실은 유예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 의정 갈등의 심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정 갈등은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은 계속해서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정부의 의평원 무력화 시도에 강력히 반발하며, 의학교육의 정상화와 대한민국 의료의 정상화가 될 때까지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의정 갈등의 지속

  • 조규홍 장관의 발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공의들에게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사과하였다.
  • 2025학년도 의대 입시 재논의 가능성: 일각에서는 2025학년도 의대 입시도 재논의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
  • 대통령실의 입장: 그러나 대통령실은 유예 불가 방침을 분명히 하여 의정 갈등의 해결이 어려울 것임을 시사하였다.
  •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 이러한 상황은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이 계속해서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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