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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역사회 발전 이끌 새 리더십 탄생,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21대 조동표 회장 취임식 5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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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이 오는 5월 22일 오후 5시 누푸른진건교회에서 제20대-2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0대 이임회장 곽정순과 제21대 취임회장 조동표가 함께 자리하여 클럽의 과거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와 '우리 함께 선행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계획되어 있어 주목된다. 특히 신임 조동표 회장은 해밝음장애인복지회 대표로서 장애인의 자립과 통합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로, 그의 리더십 아래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의 활동이 어떻게 확장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임 조동표 회장
신임 조동표 회장

봄의 기운과 함께 새로운 봉사의 장 열린다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이 5월 22일 오후 5시 누푸른진건교회 3층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국제로타리3600지구에 소속된 봉사단체인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취임식에서 제20대 곽정순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는 조동표 신임 회장은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고 실질적인 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취임식은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446번길 21에 위치한 누푸른진건교회에서 진행되며,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대 회장의 성과, 21대 회장이 이어간다

이임하는 곽정순 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번 취임식은 곽정순 회장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롭게 취임하는 조동표 회장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두 회장의 만남은 클럽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라는 슬로건 아래 이뤄온 성과들이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6년도 국제로타리의 테마는 우리 함께 선행을이다. 조동표 신임 회장은 이러한 로터리클럽의 테마를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조동표 신임 회장, 장애인 자립 돕는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행보

신임 조동표 회장은 해밝음장애인복지회 대표로서 장애인의 자립과 희망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이다. 2006년 남양주에서 해밝음장애인복지회를 설립한 조 회장은 화훼 재배를 기반으로 한 소규모 사업을 중증장애인 생산품 시설로 발전시켰다.

현재 복지회는 비닐하우스 다섯 동에서 꽃다발과 화분, 식물 상품을 생산하며 공공기관과 지자체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조경 사업, 폐기물 관리, 편의시설 설치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확장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조 회장은 "화훼 농업은 장애인들에게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자신감을 심어주는 도구"라며, 장애인들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로타리클럽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위한 노력

조동표 신임 회장은 장애인들의 여가 활동의 중요성도 강조해 왔다. 과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남양주시에서 핸드바이크 시범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는 "여가 활동은 장애인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여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경험은 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에도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리더십,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다

조동표 회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숲치유산업학과 연구교수로도 활동 중이며,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2019년 산림청장 표창, 2016년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 여러 차례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애인들에게 스스로 설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말해온 조 회장의 이러한 신념과 경험은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의 활동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남양주 지역의 사회적 결속력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취임식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은 누푸른진건교회 3층(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446번길 21)으로 5월 22일 오후 5시에 방문하면 된다. 축하금을 보내고자 하는 경우 농협 301-0085-4489-61 계좌(예금주: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로 송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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