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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강세 속 다양성 빛났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한국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묻다 "OTT 강세 속 다양성 빛났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한국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묻다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이 지난 5월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6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영화, 방송, 연극 부문에서 지난 1년간 뛰어난 활약을 보인 작품들과 인물들을 조명하며 한국 콘텐츠 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와 같은 OTT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주요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양성과 창의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수상 결과는 단순한 영예 수여를 넘어, 앞으로 한국 콘텐츠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업계 관계자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과연 이번 백상예.. 더보기
아시아의 어둠, 731부대: 2차대전 중 일본의 세균전과 생체실험의 충격적 역사 아시아의 어둠, 731부대: 2차대전 중 일본의 세균전과 생체실험의 충격적 역사만주의 핑팡에 세워진 비밀연구소, 전쟁범죄의 시작일본 관동군이 1931년 만주 침략 후 하얼빈 근교 핑팡 지역에 설립한 731부대는 표면적으로는 '방역 급수부'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세균전 무기 개발과 인체실험을 위한 비밀조직이었다. 여의도 면적의 27배에 달하는 약 880㎢ 규모의 부지에 연구시설과 숙소, 학교, 심지어 비행장까지 갖춘 이 비밀기지는 철저한 보안 속에 운영됐다.특히 핑팡 지역을 통과하는 기차 승객들은 창문 커튼을 반드시 내려야 했으며, 이를 어기면 즉시 체포됐다. 부대 중심부는 3m 높이의 담장과 고압 전류가 흐르는 전선으로 둘러싸인 '특별 분사 지역'으로 지정되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됐다.731부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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