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휴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거리에서 외친다”…전국 의사 2만5000명 의료정상화 촉구 집결 “다시, 거리에서 외친다”…전국 의사 2만5000명 의료정상화 촉구 집결윤석열 정부 의료정책에 “결자해지하라”…의사·의대생·전공의 한목소리2025년 4월 20일, 서울 숭례문 일대는 흰 가운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 찼다.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열린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 궐기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2만5000여 명이 넘는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의료계가 주도한 첫 대규모 집회로, 의대생, 전공의, 개원의, 교수 등 직역을 가리지 않은 참여가 눈에 띄었다.이날 집회에만 40개 의과대학 소속 의대생 1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최 측은 “지금이야말로 의료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정부는 자신들의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뼈아픈 사과와 실질적인 대책을 내.. 더보기 서울대 의대 교수 성명에 "교수 자격 없다" 반박...의료계 내부 갈등 격화 서울대 의대 교수 성명에 "교수 자격 없다" 반박...의료계 내부 갈등 격화서울대 교수 4인의 비판에 박단 전공의협의회 위원장 강력 반발, "위선과 자백"이라 규정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4명이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을 강하게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교수라 불릴 자격도 없는 분들"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의료계 내부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교육자 본분 저버린 교수들의 자백" - 전공의 교육 실태 비판받아박 위원장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대 교수들의 성명에 대한 반박문을 게시했다. 그는 교수들이 전공의들에게 '오만한 태도로 간호사나 보건 의료직들을 폄하하는 말을 서슴지 않는다'며 '응급실에서의 응급 처치, 정맥 주사 잡기 등의 술기를 응급구조사,.. 더보기 서울대의대 교수 4명 '의대생 집단 강요' 작심 비판 서울대의대 교수 4명 '의대생 집단 강요' 작심 비판"복귀하는 동료는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서울대 의과대학·병원 교수 4명이 17일 오전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병원과 교실을 떠난 전공의 및 의대생 지도부의 행태를 작심하고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하은진 중환자의학과 교수, 오주환 국제보건정책 교수, 한세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강희경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4명은 '복귀하는 동료는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께. 이제는 결정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복귀 학생들 집단 따돌림 행위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들 교수진은 휴학 투쟁을 지속하며 복귀하는 동료들을 비난하는 의대생 집단의 행태에 대해 강한 실망감을 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