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고혈압학회 2024 부산학술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임상고혈압학회 2024 부산학술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2024-11-04[더뉴스메디칼 | 이로움 기자]

한국임상고혈압학회 2024 부산학술대회, 다양한 주제와 실습을 통한 알찬 학술 프로그램 선보여

2024 부산학술대회 개요

• 일시 및 장소: 2024년 11월 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됨.
• 주최: 한국임상고혈압학회, 회장 이혁.
• 행사 성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고혈압 진료에 대한 최신 지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음.
• 참석자 수: 약 2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음.

참석자와 행사 반응

• 참석자 구성: 다양한 의료진이 참석하여 고혈압 관련 지식을 나누었음.
• 행사 반응: 사전 신청이 시작된 지 5일 만에 모든 좌석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음.
• 의료진의 열의: 고혈압 치료와 관리에 대한 의료진의 열의와 관심이 반영된 행사였음.

학술 프로그램 세션 구성

• 세션 수: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됨.
• 주제: 고혈압의 다양한 진단 및 치료 방안, 최신 트렌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법 등을 다룸.
• 구성: 각 세션은 특정 주제에 맞춰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됨.

첫 번째 세션 강의 내용

• 주요 강의 주제:
  1. 가정혈압과 활동혈압의 중요성 - 혈압계 선택과 관리 (강사: 평택성모병원 심장내과 현철원 과장)
  2. 기립성 저혈압과 자율신경장애 (강사: 권기익내과의원 권지은 원장)
  3. 비만과 고혈압 (강사: 을지의대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
  4. 최신 고혈압 진료지침 (강사: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유기동 교수)
• 목적: 참석자들에게 고혈압 진단과 관리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

두 번째 세션 강의 내용

• 주요 강의 주제:
  1. 심방세동 치료 - 시술 시점 결정 (강사: 노태호바오로내과의원 노태호 원장)
  2. 의사에게 필요한 ChatGPT 활용 노하우 (강사: 한국의학연구소 안지현 교육연구부장)
  3. 고혈압 치료 관리의 새로운 지표 (강사: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
• 목적: 의료진의 임상 실무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

한국임상고혈압학회 2024 부산학술대회

마지막 세션과 실습

• 주요 강의 주제:
  1. 심장초음파 시작하기 (강사: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순환기내과 김은영 과장)
  2. 경동맥초음파 시작하기 (강사: 안성성모병원 심장내과 정내인 과장)
• 실습 내용: 초음파 강의와 실시간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실습 위주의 초음파 검사 시연은 큰 호응을 얻었음.
• 목적: 의료진의 초음파 검사 기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음.

한국임상고혈압학회 2024 부산학술대회

대국민 캠페인과 인식 제고

• 홈페이지 개편: 이혁 회장 취임 이후 학회 홈페이지(clinicalhypertension.kr)를 개편함.
• 유튜브 채널 개설: ‘알기 쉬운 고혈압’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고혈압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음.
• 추석 기간 캠페인: 고혈압 알리기 카드뉴스를 배포하여 대중에게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함.

일본고혈압학회 방문 성과

• 방문 시기: 지난 10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일본고혈압학회에 임원단이 방문함.
• 목적: 양국 간 고혈압 관리 전문가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
• 성과: 한국과 일본의 고혈압 관리에 대한 최신 지식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의 토대를 다짐.

교육 프로그램과 출판 계획

• 온라인 강의 플랫폼 운영: 의사 대상의 ‘임상고혈압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심장초음파 및 경동맥초음파 웨비나를 곧 시작할 예정임.
• 기대 효과: 일차 진료 의사들이 현장에서 고혈압 환자를 진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됨.
• 출판 계획: 내년 상반기에는 ‘알기 쉬운 이상지질혈증(개정판)’과 일반인을 위한 고혈압 건강 도서를 출간할 계획임.

회장 이혁의 다짐

• 회장 발언: 이혁 회장은 “고혈압 진료에 있어 지방 회원들의 초음파 강의에 대한 수요가 많아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이라고 언급함.
• 향후 계획: 지방 학술대회 개최와 초음파 교육을 강화하여 일차 진료 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임.

이혁 임상고혈압학회 회장, 힘내라내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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